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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대중화 본격

전북연합회 창립 총회, 유건옥 초대회장 선출

도내에서도 생활체육 파크골프가 본격 활성화될 전망이다.

 

전북파크골프연합회는 지난 23일 창립 총회를 열고 유건옥(72) 전 전북산림조합 사무국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같은 날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도 전북교육문화센터에서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파크골프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도내 파크골프는 군산과 완주, 진안 등 시·군 파크골프연합회가 결성된 지역을 위주로 붐이 일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 종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의 합성어로 일반 골프장보다 훨씬 작은 장소에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우드(목재) 클럽 하나로 운동이 가능한 종목이다.

 

또 공원을 중심으로 산책하며 운영되는 경기 방식과 저렴한 비용으로 어르신 계층은 물론 장애인과 일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도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전주와 무주 등 시군연합회 결성에 주력하는 한편 시·군별 파크골프장 건립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은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며 “어르신 건강증진과 전북 생활체육 종목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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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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