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부터 전주월드컵골프장이 전주시설공단에 의해 운영된다.
시는 2일 월드컵골프장을 존치하기로 최종 결론지었으며, 오는 9월부터 전주시설공단이 직영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1일 시민토론회를 열었으며, 토론자 대부분이 골프장 운영에 찬성했다.
시는 월드컵골프장과 관련해 적자논란이 벌어지자, 존폐여부를 놓고 검토해왔다.
시 관계자는 "주민 대부분이 골프장 운영에 찬성한다"며 "시설공단이 공공성을 가지고 운영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