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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양 기관은 지역진흥을 위한 컨설팅 및 연구용역, 문화·관광·특산품 등 특화된 지역 홍보, 지역 특산품의 전시 및 판로확대 등에 서로 협력하게 된다.

특히 재단은 전국 온라인 통합플랫폼(쇼핑몰 100개 통합)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남원시의 특산품 판로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진흥재단의 다양한 컨텐츠 분야에 남원시가 선도적인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돼 지역발전의 시너지효과가 전망된다”면서 “또한 협약에 따라 문화, 관광, 특산품 등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전국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지역진흥재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다양한 지역정보를 한 곳에 모아 통합적·체계적 홍보시스템을 구축, 지역진흥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