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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제철 맞은 참뽕오디 판로 확보 나서

▲ 부안지역 한 오디 농가에서 제철 맞은 참뽕오디를 수확하고 있다.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제철을 맞은 참뽕오디 판로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은 전국 최고의 참뽕오디 재배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0여톤 이상의 참뽕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부안 참뽕오디는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과 필수아미노산,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인체에 유익한 성분으로 그 효능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농가 일손돕기와 함께 참뽕오디 판로 확보에 나서고 있다.

 

실제 미래창조경제과 직원들은 참뽕오디를 구입해 친척이나 가족, 지인들에게 선물, 참뽕오디 판로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창조경제과 한 직원은 “1㎏단위로 포장된 참뽕오디를 구입해 이웃에게 선물했더니 평소 눈인사만 하던 이웃과 가족처럼 가까워졌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가 형성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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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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