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행자위는 16일 전북도 자치안전국과 감사관실, 공무원교육원에 대한 2015년 1회 추경안에 대해 심사했다. 행자위는 특히 도정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고려해 사업의 적정성과 시의성, 실효성, 합목적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김연근 의원(익산4)= 물품구입 관련 예산이 다수 편성됐는데, 구입 이후 정수물품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
△양성빈 의원(장수)= 예산과와 회계과에 편성된 자산 및 물품취득비가 중복 편성된 것 아니냐? 비용추계에 정확성을 기해달라.
△김종철 의원(전주7)=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전문장비를 구입할때 가능하면 국산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면밀하게 구입계획을 세워 예산절감에도 노력해달다.
△송성환 의원(전주3)= 공무원교육원의 심장제세동기는 공무원교육원 신축이전때 기본적으로 갖췄어야 하는 장비다. 지금이라도 서둘러 구입해달라.
△송지용 의원(완주1)= 도청 어린이집 설치 예산의 증액을 요구한 것은 최초의 비용추계가 잘못됐기 때문이다.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관련된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
△허남주 의원(새누리, 비례)= 도청광장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비 계상은 바람직하지만, 보도블럭 파손, 화단정비 등 청사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관심을 가져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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