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및 주변도로, 해수욕장 등의 방치폐기물 일제수거와 함께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군은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등 취약지역 37개소의 방치폐기물에 대해 쓰레기 수거와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실시 중이며 해수욕장 개장기간 중 비상청소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변산해수욕장 등 주요관광지에 대해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일제 수거하고 피서지 자율청소활동을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피서철 청소상황실 운영으로 주요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휴일에도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며 쓰레기 적체 또는 방치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동청소반을 편성해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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