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섭 행자부 장관 조문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지방행정연수원 본관 1층에 중국 버스 추락사고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가운데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5일 오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두영 원장의 사망 소식을 접한 정 장관은 애초 분향소 방문 일정을 취소했었으나 일정을 변경, 이날 오후 숨진 9명의 공무원의 영정이 있는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2층 사고수습 대책본부에서 상황보고를 받았다. 정 장관은 “청천벽력 같은 비통한 일을 맞았다”면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최 원장의 사망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정 장관은 이날 중국 현지로 향한 최 원장의 유가족에 대한 지원도 당부했다. 이어 그는 부상자 치료와 숨진 공무원 등의 유해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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