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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마케팅 강화, 지역경제 견인

부안군, 홍보 중심서 유통·판로확보 전환 다양한 성과

부안군이 농특산물 마케팅 전담부서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군은 기존 홍보활동 중심의 농산물마케팅 부서를 유통·판로확보 등으로 확대하고 농특산물 생산에서 유통, 판매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 결과로 부안 농특산물의 국내·외 다양한 행사 초청 및 타 시도 판매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련 부서들의 경우 대도시 아파트단지와 행정기관, 대형교회 등을 직접 방문해 시음·시식 등 체험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TV 홈쇼핑 판매 등 홍보·유통구조를 다각화했다.

 

이로 인해 부안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부안참뽕은 잇따른 수상·초청에 이어 참뽕와인이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전시·판매를 확정하는 등 전국의 명품와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실제 부안참뽕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국가브랜드 선정위원회 주관, 지식경제부·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5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3년 연속 오디(뽕)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9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같은 해 10월 서울특별시 덕수궁에서 열린 제9회 조선왕조 친잠례 재현 행사의 전국 농특산품 홍보행사에도 초청돼 수도권과 아시아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이와 함께 이달 8일에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굴에서 김종규 부안군수와 임기태 부안군의회 의장, 양기대 광명시장, 나상성 광명시의회 의장, 부안참뽕와인 생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참뽕와인 판매 확대를 위한 부안군-광명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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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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