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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체감도 높은 고장 함께 만들자"

제1회 고창복지학당 개최…민관협력사업 추진 박차

▲ 제1회 고창복지학당이 29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인사말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고창군

고창군과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1회 복지학당’을 개최했다.

 

29일 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복지학당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읍면 희망안전지킴이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시행 민관협력 활성화 공모사업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창복지학당은 복지서비스 실현에 있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주민공감대를 형성하고 복지서비스에 누락되거나 중복되는 수요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학당에 참여한 희망안전지킴이는 각 읍면 복지사각지대 상시발굴체계로 구축한 민관협의체다. 희망안전지킴이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의 필요성과 선진사례 중심 교육으로 복지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인적안정망으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복지학당은 총12회에 걸쳐 진행되며, 민간과 군민이 참여하는 의사소통구조를 갖춘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과 잠재적 복지활동가를 발굴,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우정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고창군을 위해서는 행정과 관계기관, 주민 모두가 함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다양한 복지 욕구와 수요에 대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반영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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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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