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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경찰서·중앙로타리클럽, 범죄 피해자 지원 협약

▲ 4일 열린 남원경찰서·남원 중앙로타리클럽 업무협약식.
남원경찰서(서장 박훈기)는 남원 중앙로타리클럽(회장 우진용)과 범죄피해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남원지역 범죄피해자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생필품 등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진용 회장은 “민·경 협력을 통해 고통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훈기 서장은 “범죄발생 직후 피해자들은 정신적 불안감이 최고조에 이르는 만큼 우리 모두의 섬세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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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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