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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120 민원봉사대' 상반기 172건 민원 해결

남원시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120 민원봉사대’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20 민원봉사대’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쓰레기 불법투기, 시민의 불편사항, 전기·보일러·가스·문고리 보수 등 자체수리 능력이 없는 기초수급세대의 가사생활서비스를 필요로 한 시민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120 민원봉사대’는 올 상반기 생활민원 303건과 37차례에 걸친 생활현장투어를 통해 172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120 민원봉사대는 6개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화·목요일 1개 마을을 선정해 소외계층의 전기, 가스 안전점검과 상하수도 정비, 문풍지 설치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미용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미용 봉사도 실시했다.

 

특히 남원 선원사 자장면봉사대(자장면봉사)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빨래봉사), 남원시보건소(한방봉사),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농기계수리봉사)가 참여해 360세대에 1800건의 주민건강증진 및 노후시설을 교체·정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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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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