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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갯벌생태공원 물놀이장 7700여명 찾아

부안군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해 설치·운영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얻었다.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3일까지 24일간 운영된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이용객은 총 7700여명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았다고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이동식 풀장 형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됐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같이 온 부모들도 물놀이를 즐기면서 한여름 추억을 쌓았다.

 

또 잔디운동장과 족구장, 갯벌생태관, 탁구체험, 바둑체험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해풍으로 가는 전기자전거 체험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갯벌생태관 옆 수생정원에도 여러 가지 수생식물들이 꽃을 피워 관광객들을 맞이하면서 힐링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심문식 해양수산과장은“올해는 물놀이장을 무료로 시범 운영했으나 내년에는 더욱 넓은 공간에 미끄럼틀 등 유기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관광객들의 오감만족과 휴식공간 제공 등 생태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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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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