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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중국 관광객 유치 나섰다

산동성 위해시와 관광협력 교류 협의

▲ 동학·관광분야 업무 협약 관련 정읍시를 방문한 중국 산동성 위해시 여행국 및 유공도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대뫼 녹두회관을 찾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정읍시가 대중국 관광객 유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중국 산동성 위해시와 동학및 관광협력 교류 증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와 관련 중국 산동성 위해시 여행국 및 유공도관리위원회(갑오전쟁박물관 관리) 관계자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했다.

 

정읍시를 방문한 유공도관리위원회 왕경위 주임(당서기) 및 위해시 여행국 호효연 부국장 등 3명은 오는 10월 말 예정인 정읍시와 위해시 간 동학·관광분야 업무 협약과 관련해 사전 업무협의를 가졌다.

 

방문단은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과 간담회 등을 갖고, 업무 협약사항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광개발과(과장 허홍진)에 따르면 양측은 유공도 갑오전쟁박물관 내 동학관련 상설전시 공간 마련, 내장산 단풍나무 위해시 기증, 위해시와 정읍시간 관광교류 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등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와 무성서원, 피향정, 내장산 등을 둘러보며 상호 교류협력 방안도 협의했다.

 

김생기시장은 “이번 위해시 방문단의 방문으로 양 도시 간 교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시 간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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