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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부산 사상구, 교류 물꼬 텄다

자매결연… 5개 분야 협력키로

▲ 2일 열린 순창군·부산 사상구 자매결연식에서 황숙주 군수 등이 손뼉을 치고 있다.

순창군(군수 황숙주)이 부산의 대표적 경제중심지인 사상구(구청장 송숙희)와 교류의 물꼬를 텄다.

 

순창군은 2일 부산 사상구와 자매결연 하고, 행정·문화·관광·체육·농업 등 5개 분야 사업의 교류에 대해 합의했다.

 

이날 자매결연으로 두 자치단체는 영·호남 화합은 물론 상호 이익을 위해 교류하게 된다. 특히 청정 자연이 보존된 순창군과 산업·물류·유통 중심지인 사상구와는 상호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교류를 통한 이익창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인구가 24만명을 넘는 사상구와 교류를 통해 순창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유통망 확대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양 자치단체는 농·공 특산물 판매장 일부코너에 양 지역 농·공 특산물 코너를 운영하기로 합의하고, 세부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또 최근 부산지역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강천산 등 관광자원 홍보도 집중해 부산지역 관광객 유치의 교두보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미 10월에 열리는 사상구의 사상강변축제에 순창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대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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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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