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및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지난 4일 여성회관에서는 2016년 세출예산 단위사업에 대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에 대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적·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함으로써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제정(2012년3월 시행)으로 분석평가 대상과제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공무원의 성별영향분석평가 전 과정에 전문가 상담 및 자문을 제공해 양성평등의 발전적 마인드를 갖게 하고 각 사업의 내실 있는 분석평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면 컨설팅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전북발전연구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김미숙 강사는 ‘세출예산 단위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작성실무’, ‘성인지적 관점·성별수혜 분석 등 성별영향분석평가 이해 및 적용’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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