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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이후 전북 첫 신설, 정읍교도소 개청

전주·군산 이후 100여년만에…김현웅 법무부장관 등 참석

▲ 지난 2일 열린 정읍교도소 개청식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오른쪽)과 김영식 교도소장이 기념식수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법무부

건국이후 전북도내 최초 신설 교정시설인 정읍교도소 개청식이 지난 2일 정읍시 소성면 등계리 현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전북도내 교도소 신설은 구한말에 이미 개청된 전주와 군산교도소 이후 100여년만으로 개청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현웅 법무부장관, 유성엽(정읍)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 김희관 광주고검장, 윤경식 법무부 교정본부장,신유철 전주지검장, 김기현 광주지방교정청장, 장보익 광주교도소장, 권민석 전주교도소장, 홍종우 군산교도소장, 안병경 전주보호관찰소장, 김충우 정읍지청장,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이석문 정읍교육장, 황종택 정읍경찰서장, 안준식 정읍소방서장, 김영수 법사랑위원정읍지역연합회장, 허부경 광주지방교정청 교정연합회장등 유관기관·단체장과 김영식 정읍교도소장및 직원,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정읍교도소는 총사업비 404억원이 투입되어 전체면적 14만8000㎡ 규모에 감시대가 없는 지상3층, 지하1층의 선진국형 저층 분산형 구조로서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을 구축하는등 환경 친화적으로 시공되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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