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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서리 & 첫 얼음

한낮에는 아직 가을볕이 따갑지만,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지는 공기에서 차가움이 묻어난다.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고, 밤사이 지면의 열이 공기 중으로 빠져나가는 복사냉각이 더해져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 강원 산간에서는 벌써부터 올 가을 들어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되었는데, 설악산에서 관측된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5일 빠른 10월 2일에, 대관령에서 관측된 첫 서리는 지난해보다 3일 빠른 10월 5일에 나타났다. 참고로, 우리지역의 첫 얼음은 11월 6일에, 첫 서리는 10월30일에 관측되는 것이 보통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며 일교차가 크게 난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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