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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산동 부절마을 벽화로 새단장

남원시 산동면 부절마을이 ‘벽화마을’로 재탄생한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박태갑)은 25일 이환주 남원시장과 이훈 산동재경향우회장, 마을 주민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면 부절마을 동시화벽화사업’준공식을 가졌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농촌문화관광마을 2차 시범조성사업 일환으로 산동면 부절마을 102개동의 건축물 185곳에 벽화 및 시(詩)를 넣은 동시화벽화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벽화사업은 지리산권 농촌지역의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해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마을을 개발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지난해 6월 벽화시공 디자인 제작용역과 올해 5월부터 4개월에 걸친 시공까지 마을 문인과 화가, 주민 등이 참여해 이뤄낸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우리 마을은 다수의 짚공예 전수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짚공예 체험을 위해 매년 2000여명의 체험객이 다녀가고 있다”며 “이번 벽화사업과 더불어 부절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재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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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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