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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시민단체 "시장 주민소환투표 서명활동 중단하라"

일부, 지역갈등 조장 지적

군산지역 일부 시민단체들이 문동신 군산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 서명운동에 들어간 가운데 또 다른 시민단체들이 나서 서명활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16일 백석제를사랑하는 시민모임과 군산대만금지역발전협의회 등 14개 시민단체는 군산시청에서 문 시장에 대한 사퇴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벌였다.

 

하지만 주민소환투표를 주도했던 사람은 건설사업을 영위하면서 군산시가 자신의 사업에 대한 허가를 내주지 앉자 주민소환투표 운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진정성 논란도 일고 있다.

 

이와는 반대로 (사)군산시 새마을회, 군산시 이통장협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1월 17일부터 시작된 군산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소환투표 서명활동에 대해 심히 우려하며 서명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최근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대표자는 큰 과오가 있는 양 몇몇 지역 현안사항을 명분 삼아 얼토당토하지 않은 청구취지의 내용으로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하려 서명활동을 하는 등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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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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