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안전신문고에 가입키로 했으며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스마트폰·인터넷 ‘안전신문고’를 통해 손쉽게 재난예방 신고를 할 수 있는 재난예방 민간예찰단(단장 이몽용) 28명을 위촉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재난·안전사고 발생위험요인을 카메라로 찍어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해당 담당자에게 전달돼 신속 처리하는 신고방법이다. 신고방법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에서 안전신문고를 다운받아 사진과 신고내용을 입력 후 등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민 모두가 안전신문고에 가입해 우리 주변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신고에 동참해 달라”며 “특히 동절기에는 주택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발열기구 및 보일러 등의 점검을 철저하게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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