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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내년 예산 4419억 확정

부안군의회(의장 임기태)는 지난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를 개의해 부안군 201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으며 17~18일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36건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채택·의결한 뒤 올해 회기를 마무리 한다.

 

2016년도 예산안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장은아)에서 심사해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했다.

 

예산안 애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총 예산규모 4430억8900만원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일반회계 세출예산 23억9300만원(특별회계 세입 12억원 포함)을 예비비로 편성해 총 4419억원 규모로 수정 의결했다.

 

2015년 행정사무감사는 행감 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세웅·부위원장 장은아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별위원회에서는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주민들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개선방안 마련를 촉구했으며 인구늘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지적했다.

 

또 성모병원에서 수협 주차장 옆 도로 차선 및 인도 개선과 청소년들을 위한 체육시설 및 놀이시설 마련, 농가의 고소득을 위한 한우농가 육성 등 총 136건에 대한 지적과 대안을 제시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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