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전북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았고 비는 적게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기후 전망도 평년보다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은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23일 기상청이 발표한 ‘2015년 기상특성 분석 및 2016년 연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해(1월1일~12월 21일) 전북지역 평균 기온은 14.3℃를 기록했다. 이는 평년 기온 13.4℃와 비교할 때 0.9℃ 오른 수치다.
올해 전북의 연간 강수량은 896.7㎜를 기록하며 평년 1287.3㎜와 비교할 때 390.6㎜가 적은 70% 수준에 그쳤다. 기상청에서 사용하는 평년은 1981년부터 2010년까지 값의 평균치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