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전북TP 회의실에서 공동으로 ‘2015 희망이음프로젝트’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8개 업체에 기념패를 전달했다.
희망이음프로젝트는 지역의 청년들과 기업 간 교류를 촉진, 지방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청년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자부가 주최하고 전북TP가 주관을 맡은 지난해 도내 희망이음프로젝트에는 전북지역 청년 542명과 28개 기업이 참여했다.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도내 기업을 탐방하며 일자리 정보를 얻는 한편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로부터 취업 멘토링을 받는 등 지역 인재·기업 간 교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전북TP와 산자부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고려자연식품, 광전자, 대림씨앤씨, 대주코레스, 대크카본, 데크항공, 동양물산, 바이오센, 비나텍, 아시아, 오디텍, 전북은행, 창원금속공업, 트윈테크, 하림, 한국몰드, KT&G, T&G 등 도내 총 18개 기업을 ‘2015년 전북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기념패를 전달했다.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앞으로도 전북지역 기업의 이미지 상승과 취업 활성화에 도내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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