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가 도내에서 시행중인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의 공사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우미건설 본사와 중구에 소재한 대우건설 본사를 합동 방문하고 실무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앞서 전라북도와 협회는 작년 11월에도 우미건설과 대우건설을 방문했으며 이번은 2차로 진행된 일정이었다.
전라북도와 협회는 완주 삼봉지구에서 B-1BL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우미건설과 B-2BL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대우건설 업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역업체에 대한 홍보와 함께 관련 자료와 회원명부 등을 전달하면서 도내에서 시행 중인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의 입찰 참가와 해당공사에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여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전라북도 하도급지원팀 이성석 팀장은 “우선적으로 지역업체를 고려하는 일은 지역 내 기업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 가치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며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지역 내 즉각적인 고용 및 수익창출의 효과를 불러오며 그로 인한 소비증대 등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지므로 코로나19로 모두 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상호협력으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자 ”고 제안했다.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도내 공동주택신축공사 및 새만금개발사업 관련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고자 지난 해 상반기 계룡건설을 시작으로, 롯데건설과 고려개발, 남광토건과 두산건설을 방문했고 하반기에는 우미건설과 대우건설, 중흥건설과 모아종합건설을 방문해 지역우수업체 홍보 및 지역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도내에서 시행중인 새만금 내 건설공사, 세계잼버리부지 조성공사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전하면서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여줄 것을 강력 건의했다.
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협회는 앞으로도 하도급지원팀과 긴밀한 업무 협조 및 공조로 발주처, 유관기관, 대형건설사 본사 및 시군 대형사업장 현장을 합동 방문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하도급 참여 확대에 주력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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