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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투신' 박기원씨 대한방직 경영참여?

주식 추가매입...보유지분 20.57%

속보= 대한방직주식을 계속 매입해온 ‘전주투신’ 박기원씨가 투자목적을 기존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변경해 주목된다.

 

투신사에 버금갈정도로 워낙 굴리는 자금규모가 크다는 뜻에서 ‘전주 투신’으로 불리는 박씨는 증권가에서 잘 알려진 ‘슈퍼개미’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씨는 주식보유목적에 ‘신규이사파견 및 경영전반에 대한 참여목적’이라고 기재, 경영에 참가할뜻을 분명히했다.

 

이와함께 대한방직주식 9만1584주를 매입, 보유지분을 20.57%까지 늘림으로써 증권가의 관심사로 떠오른 것.

 

박씨는 이미 지난 7월 대한방직주식 1만여주를 추가매입 <본보 7월11일자 6면보도> , 지분율을 종전 11.93%에서 12.91%로 높였다.

 

현재 대한방직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2.82%(5월12일 보고기준)이어서, 최대주주를 턱밑까지 쫓아왔기 때문.

 

그동안 증권업계는 박씨가 지난해 보유부지 매각으로 900억원대를 확보한 대한방직의 가치상승에 주목, 매입하는 것으로 전망해왔다.

 

하지만 박씨와 함께 활동했던 수퍼개미 유선철씨는 이날 30억원의 차익을 내며, 대한방직주식 8만9080주를 전량 매도했다.

 

유씨는 애초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대한방직주식을 보유한다고 밝혔지만 이 같이 돌연매도, 박씨의 이번 주식 추가매입의도가 조명받고 있다.

 

한편 전주 서부신시가지에 전주공장이 있는 대한방직은 지난해 매출 2300억원, 순이익 391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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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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