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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새마을금고 창립 30주년 기념식 성황

▲ 지난 26일 지리산새마을금고가 창립 30주년 기념식울 열고 이웃돕기 성금 등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리산새마을금고(이사장 조용수)는 지난 26일 인월 본점 회의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산·공제 2000억 원 달성 및 3000억 원 조기달성 대회, 36차 정기총회도 열렸다.

 

행사에는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장, 지리산새마을금고 회원 및 대의원이 참석했다.

 

조용수 이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회원의 성원으로 자산·공제 2000억 원을 달성했고, 이제 3000억 원을 달성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반드시 3000억 원 달성의 과업을 조속히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금고의 발전에 기여한 전직 임원에게 감사의 사은품 전달했으며,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또 인월자율방범대와 아영자율방범대에 표창장과 함께 각각 5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새마을금고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과 상품 전달식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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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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