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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주박물관 토요일밤 문화공연

10월까지 야간개장 / 영화·사물놀이 등

매월 토요일 저녁, 국립전주박물관이 떠들썩해진다.

 

국립전주박물관은 10월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그 첫 번째 문화행사로 오는 12일 사물놀이 ‘겨울 들판에 오는 봄’을 공연한다.

 

박물관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가족관객을 위한 영화를 상영하고, 셋째 주에는 지역 예술문화단체와 공연단을 초청해 서커스·춤·아카펠라·타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특히 이달에는 새해기념으로 두 개 공연을 연달아 연다. 12일 토요일 오후 5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겨울 들판에 오는 봄’은 (사)소리굿패 맥이 마련한 경쾌한 사물놀이 판으로 꾸며진다. 전북도립국악원 풍물 고급반 연수생으로 구성된 소리굿패는 이날 ‘영남·웃다리 사물놀이’, ‘호남 우도판굿놀이’ 등 전국 각 지의 풍물가락을 흥겹게 쏟아낼 예정이다.

 

이어 19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동춘서커스단이 같은 장소에서 서커스공연 ‘초인의 비상’을 연다. 90여년의 역사를 쌓아올린 동춘서커스단은 남녀노소를 아우를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문화 ‘서커스’의 묘미를 선보인다.

 

소리굿패 맥의 공연은 오는 4일부터 11일까지 8일 간 국립전주박물관 홈페이지(jeounju.museum .go.kr)에서 선착순 예약을 받으며 박물관의 토요일 영화·문화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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