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국제화교육센터가 관내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일일 기초영어회화 교육을 진행한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외국인 방문객 응대 능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다.
자기소개부터 부탁을 들어줄 때와 전화를 받을 때, 물건을 고를 때, 가격을 흥정할 때 쓰는 표현 등을 배우게 되며 신청은 국제화교육센터로 직접 방문(323-3346)하거나 팩스(324-3348)로 하면 된다.
기관 및 단체의 경우에는 수강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교육 일자와 시간 조정, 출장교육도 가능하다.
조정선 군 교육협력담당은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영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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