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으로 사랑받고 있는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명준)가 지난 2일 개관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과 군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과 보육관계자,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명준 센터장이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가정양육지원사업 등 지난 1년간의 주요활동과 센터 운영성과를 보고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두물마당(두루두루 어울리는)행사로 아이뜰 체험놀이터, 오감놀이, 오물락조물락 요리교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무료 행사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은 “센터가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영유아들의 꿈에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든든한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고창군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서 서남권 지역의 영유아 복지를 위한 중심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