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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23억 들여 완전 차단 도모

육묘상처리제 20여만봉 지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원봉)가 벼 병해충 발생 완전 차단 시책 일환으로 23억원을 투입해 육묘상처리제를 지원한다.

 

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에 따르면 병해충 발생 요인 억제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육묘상처리제 20여만봉을 벼 재배면적 전체에 지원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지역적으로 알맞은 약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약제를 선정했고, 보조율을 70%로 높여 농업인의 부담을 덜어줬다.

 

육묘상처리제는 애멸구와 흰잎마름병의 사전방제효과가 크며 벼물바구미와 도열병 등의 병해충 동시방제도 가능하다.

 

특히 애멸구가 매개하여 문제시 되는 줄무늬잎마름병은 한 번 발생하면 사실상 방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옮기는 애멸구를 육묘상처리제로 사전 방제하는 것이다.

 

육묘상처리제는 파종 시 또는 이앙 당일에 살포가 가능하지만 파종 시 혼화처리 시에는 가능한 약제인지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파종 시 혼화처리로 등록되지 않은 약제를 사용하면 약해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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