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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독일 컨설턴트 초청 혁신교육 사례 공유

전북교육청이 독일의 혁신교육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국제교류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알버트 마이어(Albert Meyer) 전 독일 헬레네랑에 학교 컨설턴트를 초청, 26일부터 2주간 혁신학교 교사들의 수업을 컨설팅하고 대규모 포럼을 여는 등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럽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학력관과 수업·학생평가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전북교육의 ‘참학력’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다.

 

이번에 초청하는 알버트 마이어 씨는 독일 혁신교육의 진원지로 주목받고 있는 헬레네랑에 학교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했으며 국제혁신학교 및 혁신교사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마이어 씨는 26일 전북을 방문, 3일 동안 군산 회현중학교 수업을 참관한다. 또 다음달 2일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독일 혁신교육이 추구하는 학력과 전북교육청의 참학력’을 주제로 열리는 대규모 포럼에 참여한다. 포럼 이후에는 전북지역 혁신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수업 컨설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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