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은 매년 증가하는 수상레저 활동자들의 안전한 레저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4일 김제에 위치한 전북조종면허시험장에서 실시된 2016년 제4회 조종면허 시험 접수를 시작으로 수상레저 조종면허 접수 및 발급 업무를 시작했다.
그동안 조종면허 자격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군산해경서에 시험을 응시해야 했는데 부안해경서 개서로 부안과 고창을 비롯한 전북권내 수상레저조종면허 응시생들은 부안에서도 시험을 응시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평일과 주말 상관없이 20인 이상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지 출장이 가능한 특별시험 또한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시험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모두 16회의 조종면허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관련 내용은 국민안전처 수상레저종합정보 홈페이지(http://wrms.kcg.go.kr) 접속 또는 부안해양경비안전서 교통레저계(928-2349)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현명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은 “면허시험의 공정성 확보 및 신속한 민원 처리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면허 취득 기회로 수상레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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