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신규 모집

전북중소기업청, 오는 31일까지 우편·이메일 접수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15일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연계하여 농촌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개발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유기적으로 원료 조달은 물론 기술개발을 연계하여 고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기업으로 도내에서는 지난해까지 38개 업체가 선정된바 있다.

신규 선정된 업체는 중소기업청과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저리의 시설·운영자금 융자, 기술 개발 및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농업인(단체)과 협력하여 ‘농공상 융합사업계획’를 수립한 기업으로 선정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at.or.kr)로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윤정 kking152@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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