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남원 평화의집 사건 사죄, 재발 방지 노력"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19일 “남원시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인 ‘평화의 집’에서 입소자를 상습 폭행한 사건에 대해 사죄하고, 유사 사건 재발방지를 위해서 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발표한 논평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노력에 응원과 지지를 보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전북도민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이번 일을 마주하는 지역의 사회복지현장은 참담함을 넘어 자괴감마저 느끼고 있다”고 읍소했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응당한 배상 및 보상 조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가해자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사 윤리헌장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전북희망나눔재단 "남원 평화의집 사건 일벌백계를" 장애인 학대 시설 ‘남원 평화의 집’ 폐쇄도 불사 남원 '평화의 집' 중증장애인 상습 학대 '충격'
남승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