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지구대, 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 서림지구대(지구대장 강종삼)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서림지구대가 적극 홍보에 나섰다.

최근 어르신을 상대로 현금을 인출하여 냉장고에 보관토록 유도하는 전화사기 피해사례가 빈번함에 따라 지구대장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해 창구직원 상대 피해자들의 행동특성을 설명하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은행 이용고객들이 잘 보실 수 있도록 현금인출기 옆, 시안성 좋은 곳에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배너 및 전단지 비치 등 피해예방에 경찰과 동참 해 주시기를 전했다.

강종삼 지구대장은 “점차 다양화·지능화되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단 한분도 피해보는 사례가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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