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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세계여유박람회 참가…지리산 관광 매력 홍보

▲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국제무역중심 전시관에서 열린 ‘2016상하이세계여유박람회’ 방문객이 지리산권 관광 홍보 부스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조지환)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국제무역중심 전시관에서 개최된 ‘2016상하이세계여유박람회’에 참가해 지리산권의 관광매력을 홍보하고 현지 여행사와의 세일즈콜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위한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인 이번 박람회에서는 CNN 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장소 50선에 지리산 천왕봉을 중심으로 지리산권역의 7개 시·군을 골고루 소개했다.

 

조합은 이번 박람회에서 무엇보다 남원의 국악체험, 산청의 기체험 등 전통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수도권 쇼핑관광과 차별화된 여행테마를 강조했다. 쌍계사, 화엄사 등 불교문화체험, 곡성 기차마을과 장수 승마장을 중심으로 한 액티비티 체험까지 다양한 테마 중심의 추천코스를 제시함으로써 SIT(특수목적관광객) 대상 상품개발에 힘을 실었다.

 

또 한국 여행상품 전담 5개 여행사 상품개발담당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유대관계 형성 및 향후 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조합은 긍정적 상품개발 가능성을 시사한 여행사들에 지리산권 자료집과 홍보 리플릿을 제공하고 추후 상품 개발을 위한 한국방문과 모객에 지원할 수 있는 행정력에 대한 검토도 함께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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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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