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구간 연결 숲길 조성
남원시는 교룡산, 기린봉, 복음산 등산로를 정비 및 연결하는 2016년 숲길 정비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교룡산, 기린봉, 복음산 등산코스를 연결하기 위해 복음산 둘레길 등산로 1420m를 새로 조성하고, 광주대구고속도로 생태이동통로를 활용해 기존의 기린봉 등산로(7㎞)와 교룡산 임도(8.2㎞)를 연결해 총길이 16㎞의 등산코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숲길 정비사업 대상 등산코스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해 방향 표지판, 안내판, 원주목 계단, 목교, 데크로드 등이 설치된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 등산로 연결 및 정비에 착수, 오는 6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숲길 정비사업은 시민들의 건강, 정서함양, 여가활동 등으로 등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발맞춰 새로운 등산코스를 조성과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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