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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유종희 전무, 시·도축구협회 전무협의회장 선출

"한국축구 발전 가교 역할하겠다"

 

전북도축구협회 유종희(47) 전무이사가 전국 17개 시·도축구협회 및 대한축구협회 산하연맹 전무이사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의 시·도 축구협회 전무이사들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인 지난26일 강원도 강릉에서 회의를 열고 유 전무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유종희 전무이사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12월까지다.

 

유 협의회장은 “시·도축구협회 활성화는 물론 전국 일선학교 축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대한축구협회와 시·도축구협회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 우리나라 축구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공고와 숭실대학교, 할렐루야 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유 협의회장은 지난 2009년 전라북도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 입사한 뒤 현재 전무이사를 맡아 전북 축구행정의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정통 축구인이다.

 

특히 유 협의회장은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과 함께 2017 FIFA U-20월드컵 전주 경기 유치는 물론 개막식을 가져오는 데 핵심 역할을 하는 등 축구계의 실무형 마당발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도 유 협의회장은 각종 전국대회의 전북 유치는 물론 도내 주말리그를 현장에서 지휘하는 일과 전북일보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의 성공 개최에 헌신하는 축구인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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