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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악 우수성 세계에 알리다

시립농악단, 북유럽 리투아니아·라트비아 해외공연

▲ 이달 1일까지 북유럽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서 해외공연을 가진 정읍시립농악단의 공연에 현지인들이 동참, 흥겨운 시간을 갖고 있다.

정읍시립농악단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북유럽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 해외공연을 갖고 정읍농악의 우수성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 - 리투아니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리투니아 한인회 강성은 회장의 초청으로 총 6회 공연이 진행됐다. 27일 빌리우스 대학교 강당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식전 공연과 본 공연 두 차례 공연했고, 28일에는 빌리우스 시청 광장에서 3회의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어 30일에는 라트비아대학교 강당에서 대학 내 한국학연구소 개소 기념 축하공연을 펼쳤다.

 

시립농악단은 사물놀이와 장고놀이, 채상놀이, 12발상모, 버나놀이, 태평소 연주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공연장에서는 행사 참여자들과 현지인, 그리고 교민들이 대동놀이인 강강술래 등을 함께 문화와 국경을 넘은 대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또한 공연장에는 홍지인 주 폴란드대사와 민경호 주 라트비아 대사대리가 참석해 농악단에게 만찬을 제공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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