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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기업인 4명, 도전 한국인 대상 수상

금강유리 김정곤 대표 창조경영 대상 / 신지식인 정진열·이종성·박학수 대표

▲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와 메타리더십그룹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도전 한국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맨 오른쪽 박학수, 3번째 정진열, 4번째 이종성, 5번째(가운데) 김정곤 대표.

전북 기업인 4명이 ‘2016 도전 한국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박희영이사장)와 메타리더십그룹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6 도전 한국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도내 기업인인 (주)금강유리 김정곤 대표는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주)유림개발 정진열 대표와 (주)종합건축 아름다운 이종성 대표, (주)신성공조시스템 박학수 대표는 신지식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정곤 대표는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전국시장에 도전, 창조적인 경영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점을 인정 받았다.

 

김 대표는 “21세기 창조경영 선두주자로 대한민국의 모범적인 기업인으로 다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탁월한 품질로 LH 공사로부터 우수 시공상을 연속 3회 수상하는 등 새로운 공법으로 건설의 품격을 높인 점이 인정 받은 정진열 대표는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데 열정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부가 함께 지난 3년간 100대 명산을 등반, 사회에 아름다운 귀감이 되었을 뿐 아니라 국가 직무능력심의 위원장직을 성실히 수행한 점과 교육교정위원으로 봉사하는 등의 공적을 인정받은 이종성 대표는 “한계를 극복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지만 부부가 함께 이런 일을 이루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으며 라이온스클럽 전주지역 부총재로서 불우이웃을 위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학수 대표는 “아직도 많은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은 ‘도전 한국인 대상’은 지역의 음지에서 노력하는 기업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상하는 상으로 역대 수상자로는 반기문 UN사무총장과 김용 세계은행 총재,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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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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