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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들, 영농철 농가 일손돕기 나서

고창군이 바쁜 농사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22일 농업진흥과 직원 20여 명은 공음면 석교리 소재 블루베리 농가에서 수확에 힘을 보탰으며, 환경시설사업소 직원 10여 명도 고창읍 매산마을을 찾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분자 농가를 도왔다.

 

또한 같은날 고창읍사무소 직원 15명도 고창읍 죽림리 송암마을 토마토 재배 농가에서 토마토를 따는 작업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농촌현실을 이해하는 현장행정을 적극 실시하고 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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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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