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산업 동향은 남획, 불법어로,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획량 감소는 물론 출어포기 등으로 어업소득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연안 정착성 어종인 조피볼락과 감성돔 등 수산종묘 방류에 나섰다.
이번 수산종묘 방류는 부안군과 부안어업기술센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대리·치도·식도 어촌계원을 비롯한 2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안군은 ‘불법어업 근절 수산자원 보호’라는 기조 아래 방류 후 1개월 이상 방류해역에서 종묘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구를 사용하는 어업에 대한 조업금지 및 불법조업 감시체제 확립을 위한 보호의식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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