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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 성황

농협중앙회 고창군지부(지부장 박성일)와 관내 지역농협이 주관하는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21일 흥덕농협 주관으로 흥덕·성내·신림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28개팀(2개그룹),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쳤다

 

경기 결과, 우승은 A그룹-성내면 팀, B그룹-예전(공음면)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A그룹-대산면팀, B그룹- 대성(대산면)팀이 차지했다.

 

박성일 지부장은 “올해 아홉 번째 대회를 맞은 고창군 농협기 게이트볼 대회는 흥덕농협(조합장 이상겸)의 내실있는 준비와 선수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창 지역의 최고의 게이트볼 대회로 거듭나고 있다”며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즐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고창지역 게이트볼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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