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황종택)는 26일 켄싱턴리조트에서 울산 현대고등학교 수학여행단 전세버스 운전자 5명을 상대로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원서는 이날 최근 전세버스 대형사고 사례 설명하고, 수학여행·체험학습 수송버스 운전기사에게 음주감지기를 이용해 음주여부를 확인했다.
또 휴가철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법규를 준수 및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남원서 관계자는 “여름휴가철 차량의 이동과 대형 관광버스의 이용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남원경찰은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음주여부 확인을 요청하는 학교에 대해 지속적인 음주감지와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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