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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집행부 협력관계 속 견제 강화"

 

“열린 마음으로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민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7월 1일 군의원 10명의 만장일치로 제7대 부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오세웅 의장은 부안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집행부와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의장의 책임과 권한에 충실하며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를 확실히 할 것을 천명했다. 옳은 것은 적극 지지하지만 잘못된 것은 확실히 지적하여 생산적이고 능동적인 의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 첫 걸음으로 부안군 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보다 더 깊이 있고 논리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토록 집행부에 힘을 보태고 있다.

 

또 부안군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2023년 세계잼버리 부안 새만금 유치를 위해 부안군의원 전원이 한국스카우트연맹에 가입했으며 말레이시아 세계스카우트연맹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는 등 의회 차원의 유치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군민들이 혼연일체 돼 부안 새만금에 세계잼버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범 군민적인 운동이 펼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그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군민 속으로 들어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바램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수시로 현장을 찾아 그 속에서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는 것이다.

 

군민들과의 소통으로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각종 불편과 불만,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가 살피면서 사전에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행착오 없이 사업이 완료·운영될 수 있도록 견제·감시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오세웅 의장은 시대 변화의 흐름에 따라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지식과 혁신적인 사고로 재무장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후반기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의정활동 시 우선되는 전문지식과 정보력을 키우기 위해 의원간 소통과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임위원회별 타 의회 비교시찰을 확대하고 안건에 대한 집중토론을 정례화 하는 등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연찬과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군민들을 대변하는 의원으로써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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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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