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2:12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 흥부제 기본계획 설명회 개최

제24회 흥부제(제전위원장 김진석) 기본계획 설명회가 23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는 흥부제 기본계획 보고와 행사종목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흥부제는 나눔·체험행사, 기념행사, 경연·공연행사, 연계행사 등 총 4개 분야, 18개 종목이 추진된다.

 

주요행사는 인월면과 아영면에서 터울림과 고유제를 시작으로, 요천둔치에서 남원농악경연, 사랑의 광장과 야외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흥부락놀부락한마당, 문화나눔장터, 버스킹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흥부제는 무형문화도시 선정을 기념해 국립무형유산원의 무형유산한마당 행사가 펼쳐지며, 남원국제도예캠프와 남원시립어린이합창단의 뮤지컬 흥부, 남원문화원의 고전문학 학술토론회가 연계행사로 추진된다.

 

김진석 제전위원장은 “흥부고을 터울림에서 연계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행사에 시민과 문화예술 동아리의 참여로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흥부제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흥부제가 나눔의 축제로 변화되고 있다”며 아름다운 흥부정신을 축제 속에서 되살리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시민화합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