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회에는 남원시 원예활동생활화연구회(회장 노영숙)의 국화교육반에서 재배한 회원들의 작품 350점이 전시된다.
또 석부작, 목부작, 근상, 연근 등의 소국을 소재로 한 개인작품과 현애, 대륜, 입국 등 대국을 소재로 한 조별작품 등 다양한 국화도 감상할 수 있다.
원예활동생활화연구회의 국화분재반 교육은 지난 3월부터 상토만들기로 이론과 실습교육을 시작했으며, 삽목하는 법, 철사유인법, 수형잡는법, 적심, 병충해 관리요령, 꽃을 피우게 하는 시간 관리 등 매월 2회씩, 20차례의 교육을 진행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수준 높은 작품을 출품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향기로운 추억을 선사한 원예활동생활화연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구회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