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원시, 복지시설 맞춤형 안전 점검

남원시는 동절기를 대비해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노인생활시설 및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총 509곳과 어린이집 총 70곳이다.

 

시는 공무원 15명과 시설별 안전관리담당자 90명,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23명 등 총 128명의 인원을 투입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안전관련 교육 훈련 여부 △책임보험 가입 현황 △소화기 및 소화설비 관리 현황 △피난유도등 및 피난기구 설치 현황 △전기 및 가스안전관리 현황 △폭설·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응 대책 현황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을 이용하는 입소자 및 이용자의 겨울철 안전을 위한 사전 점검이다.

 

하두수 시 여성가족과장은 “겨울철 재난에 대비해 불편함이 없도록 어린이집 및 노인복지시설의 안전을 사전에 점검, 만약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점검이 끝난 뒤에도 입소자·이용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