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2-23 16:34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람들
일반기사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시민주도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탈바꿈 했다.

 

(사)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지난 6일 전주시 진북동 센터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초대 황의옥 이사장,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체제로 전환하는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막식과 기념식수 행사가 진행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지역 독지가들로부터 기부받은 2017장의 연탄을 스마일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소외계층에게 배달하는 첫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등록 자원봉사자 수가 17만명에 이르고 있다.

 

황의옥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자원봉사는 시민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고귀한 가치가 됐다”면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운동 전개 등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앞장서 자원봉사 일등 도시 전주시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람들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