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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올해 총 43억 들여 구도심 환경개선 등 추진

주민주도 개발계획 수립, 공모사업 등 대비

정읍시가 올한해 총 43억원을 투자하여 도시환경 개선 및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시 도시과에 따르면 도시재생 활성화 분야로 국토부 주관 ‘2017 도시활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국비 32억을 지원받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6억500만원을 투입해 △시민창안 300거리 프로젝트 추진 △도시 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 창안대회 개최 △도시재생 활동가 및 리더 양성교육 운영 △도시재생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으로 예정 되어있는 200억 규모의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공모에 대비하여 운영중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주민주도 지역개발계획을 적극 수립하여 국토부의 도시재생 사업의 방향에 맞춰 각종 응모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밝고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유지보수를 위하여 5개 업체와 계약을 맺고 고장 발생 시 즉시 수리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규설치 지양과 고효율 조명등 적극 반영 등으로 에너지 및 전기요금 절감 노력도 병행한다.

 

특히 일정규모의 공공시설물 등을 신축할 경우 도시경관계획에 의하여 심의·자문을 받아 조화롭고 체계적인 도시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도시 광고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게시대 108개소, 벽보판 43개소의 대행업체 선정, 운영으로 철저한 관리 및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도시과 관계자는 “시내일원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하여 매일 2명의 인력을 지속 투입해 지도단속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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